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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KPT] 프로젝트를 끝 마치며
    부트캠프/프로젝트 2024. 7. 19. 20:29

    프로젝트 소개

     

    'F1T3 설명서' 프로젝트는 온보딩 기간 동안, 
    팀원들과 협력하여 팀원소개 페이지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용 기술은 HTML, CSS, JavaScript, firebase 활용하여 개발했고,
    버전 관리는 slack에서 직접 html 코드를 주고 받으며 진행하였습니다.

     

    'F1T3 설명서'는 API를 활용한 날씨 표시, 이미지 배너, 방명록, 토글 버튼, 프로필 기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박대현님 : API를 활용한 날씨 표시 ( https://velog.io/@pdh6113/posts )

    양혜민님 : 이미지 배너, 방명록 ( https://asitwas729.tistory.com/ )

    황동주님 : 토글 버튼 ( https://velog.io/@jju/posts )

    저 : 프로필 기능 ( https://choni.tistory.com )

     

    결과물

     

    [ F1T3 최종 결과물, 하단 이미지는 임시 이미지로 대체 ]

     

    KPT

     

    지난 1주일 동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소통, 개발하는 과정에서 저 혹은 팀원분들이 느꼈던 내용을

    K( Keep ) 좋았던 점, P( Problem ) 아쉬웠던 점, T( Try ) 앞으로의 노력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솔직하지만 무례하지 않게 - 소통

     

    'T1F3'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오고 갔습니다.

     

    매일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 하거나, 현재 겪는 어려움에 대해 회의를 했고,
    그 과정에서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앞으로 도전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Keep

    저희 팀원분들의 소통에 있어 제일 좋았던 점은
    '서로 솔직하되 무례하지 않은 피드백이 오갔다는 점과 적극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협력에 있어 소통이 제일 중요하지만, 세심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프로젝트의 미래를 결정하고, 그 과정에서 불화가 발생하지 않게 조율을 해야만

    비로소 좋은 결과물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점에 있어 저희 팀원분들은 소통을 세심하지만, 명확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알게된 어색한 사이에 있어, 솔직하게 의견을 표출하거나 피드백을 하는 것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저희 팀원분들은 서로 작업한 내용과 아이디어에 대해 솔직하지만 무례하지 않은 피드백을 해주셨고, 그런 피드백과 아이디어가 모여 지금과 같은 좋은 결과물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2. Problem

    이번 프로젝트에 있어서 소통 부분에서 아쉬웠던 점은 저를 포함한 팀원분들 모두가 팀 프로젝트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 맡은 파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파트에 대한 정보 교류가 미흡했던 점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보의 교류가 미흡할 경우, 코드를 병합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함수나 Class명을 중복으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UI의 크기가 서로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각 파트의 width값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첫 와이어프레임 단계에서 F1T3팀원 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HTML 구조, 역할 배분, 사용할 Class, Id명에 대해 정했습니다.

     

    그 후,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임하던 중 1차 병합 과정에서 각자 맡은 파트의 크기가 제각각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각자 개발하고 있는 중임에도 Width값에 대한 정보 교류가 뒤늦게 이루어져,
    병합 단계에서는 이미 절대 크기(px), 상대 크기(%) 여부 및 파트 최적화 너비가 서로 달랐고, 
    병합 후 추가로 조치를 취해야했습니다.

     

    3. Try

    첫 프로젝트 였지만, 여기까지의 성과를 낸 것은 대단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경험이 쌓여갈 수록 Problem에서 발생한 이슈는 조금씩 줄어들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주의하는 마음으로 기능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관련된 세부 정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거나, 혹시라도 개발 중에 프로젝트 전체와 연관된 정보가 있다면 미리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늦게 시작하더라도 확실하게 - 개발

     

    'T1F3' 프로젝트 초기에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기능과 내용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해야 하지만,

    박대현님을 제외한 나머지가 HTML관련된 강의를 듣지 않아, 회의와 개발을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끼리 의논 끝에 "늦게 시작하더라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다음날까지 HTML관련된 강의를 완강하고 오기"로 하였고, 다음날까지 다들 강의를 듣고 오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개발을 하던 중,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앞으로 도전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Keep

    팀원분들의 개발에 있어 제일 좋았던 점은 문제가 발생 하였을 때,
    그것을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개발을 하다보면 끊임없이 문제를 직면하게 됩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피하지 않고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개발자 성장에 있어 제일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저희 팀원분들은 누구보다 개발자 다웠습니다.

     

    박대현님은 날씨와 온도를 띄워야하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실제 API를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하였고,
    각 상황에 맞춰 날씨 아이콘을 띄우는 방식으로 실시간 날씨와 온도를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양혜민님은 이미지 배너와 채팅창을 띄워야하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firebase와 JavaScript활용 방법을 학습하였고, 방명록 작성과 비밀번호를 활용한 방명록 삭제 기능 또한 추가하였습니다.

     

    황동주님은 각 팀원의 상제 페이지 버튼을 눌렀을 때, 그 팀원에 맞는 상세 페이지를 노출해야하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JavaScript활용 방법을 학습하였고, 상세페이지가 열리는 버튼을 추가하였습니다.

     

    저 또한 상세 페이지를 만들어야하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HTML의 계층과 Style의 활용 방법을 학습하였고,

    하단의 상세 페이지를 구현하였습니다.

     

    2. Problem

    이번 프로젝트에 있어서 개발 부분에서 아쉬웠던 점은 Github와 같은 버전 관리를 사용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협업이 기본 값인 개발자에게 있어 다수의 인원이 각자의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하나로 병합하는 과정은 대단히 번거롭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과거의 버전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Github는 개발자라면 늘 함께해야하는 존재입니다.

     

    첫 회의에서 저희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니고 시간이 촉박한 만큼,
    GitHub를 쓰지 않는 것이 시간 확보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에 쓰지 않기로 하였고,

    모든 코드는 Slack에 파일을 올리며 공유하였습니다.

     

    첫 병합 단계에서는 각자의 환경에서 구현한 코드를 추가만 하면 됐고, 부피도 작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병합 이후부터는 코드의 부피가 커졌고, 커진만큼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폰트 크기 변경이라는 사소한 변경점이 생기 더라도, 각자의 개발 환경에서 해당 코드를 수정해야 했고,

    해당 코드를 누락할 경우 기능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3. Try

    프로젝트의 부피가 작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버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부피가 작더라도, GitHub가 미흡하더라도 협업이라는 환경에 맞춰 Github를 사용할 수 있게끔

    각자의 환경에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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